교단이 형성하게 된 것은 개신교의 특성 때문입니다.
개신교는 로마 카톨릭과 같이 중앙에서 교회를 관리하는 형태가 아니라
3가지의 중요한 원리를 기초로 자신의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세가지 원리란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입니다.
성경에 가르치는바 믿음과 은혜에 의해 자신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개신교인 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질적인 구원의 문제 영역이 아닌 어떻게 성경 전체를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영역입니다. 이 영역에서 차이점을 강조하다 의견이 충돌하여 교단들이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성경을 보는 한계를 극복하기도 하는 순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개신교가 신학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관점으로 성경을 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명이 되지 않는 것은 교단이 갈라지게 된 배경을 보면 정치적 싸움을 하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본질을 회손 하는 모습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인데, 우리가 믿는바에 대해 타협할 수 없지만, 자신들의 사역과 개인적 이유들로 교단을 갈라지게 했던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기독교가 가르치는 것과 반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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